전 세계에 계신 여러분, 안녕하세요!
전전 블로그에서 알려드렸던 대로 스페인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!
https://meriken-hatoba.jp/kr/blog/2021/02/28/challenge_spanish/
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저는 공부 장소를 2군데로 구분했습니다. 한 군데는 고베 모토마치라는 동네에 있는 카페로 한 손에는 커피를, 나머지 손으로는 공부를 합니다. 그 카페는 인기 있는 곳으로 꽤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요, 신기하게도 집중이 아주 잘 되고 스페인어가 머릿속으로 쏙쏙 스며드는 것처럼 외울 수 있답니다. 그리고 또 한 군데는 집입니다. 단어와 문장이 녹음된 CD를 조용한 환경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. 물론 노트를 꽉꽉 채울 정도로 받아쓰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.
그럼 이번에 공부한 문장을 조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!
１：Mucho gusto. : 처음 뵙겠습니다, 만나서 반갑습니다.
２：Muchisimas gracias. : 정말 감사합니다.
３：¿Es esto delicioso? : 이것은 맛있습니까?
４：Gracias por hoy. : 오늘은 감사했습니다.
５：Bienvenido. : 어서오십시오.
６：Hoy me divertí mucho. : 오늘은 정말 즐거웠습니다.
그리고 매번 진도를 빼는 것과 함께 제가 추천하는 스페인어 노래도 소개해 드립니다.
이 노래는 멕시코 가수 루이스 미겔의 Separados입니다.
1988년에 발표된 앨범 ‘Busca Una Mujer’에 수록된 곡입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3DUkZSgiww&ab_channel=LuisMiguel-Topic
이 곡은 사실 루차 스타일(멕시코 프로레슬링 스타일)인 일본인 레슬러 울티모 드래곤 씨의 입장 테마송입니다. 이 곡을 들으면 그 당시를 떠올리게 되어서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.
이번 기회에 여러분들도 간단한 스페인어 표현을 저와 함께 공부해보는 건 어떠세요.
다음 블로그도 기대해주세요!
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.
Sonoshi Okumoto
